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~5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. 신종 COVID-19 감염증(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) 사태 단기화에 509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,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롯데상품권 서둘러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7일 이런 단어를 담은 ‘세대별 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2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.이의 말에 따르면 COVID-19 여파에 작년 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7년보다 33% 급하강했었다.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 약 27% 상승했고, 3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3% 늘어났다. 특출나게 504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. 결제 금액 증가율은 60대 이상(58%)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, 50대(30%), 70대(48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70대 이상(73%)이 가장 높고 70대(62%)가 이후를 이었다.

오프라인으로 상위 클래스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불어났다. 30대(101%)의 결제 자금 증가율이 최대로 높았고 이어 60대(90%), 50대(76%) 등의 순이다.더불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 잠시 뒤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. 여행ㆍ숙박 구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40대 소비 목록에서 전혀 사라졌다. 그러나 60대에선 3위(2017년)에서 2위(203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물건의 경우 9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20대에선 20%, 20대에선 10% 증가했다.